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SKT ‘T렌탈’로 공유 스마트폰 시대 개화

기사승인 2018.06.18  16:38:09

공유
default_news_ad2

- 최신 갤럭시·아이폰 개통 고객 25%가 렌탈 선택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지난 1일 출시한 스마트폰 렌탈 서비스 ‘T렌탈’이 고객들의 호응 속에 공유 스마트폰 시대를 본격 열어젖히고 있다.

SKT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이 회사의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X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 중 무려 25%가 할부구매 대신 T렌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분석 결과, T렌탈 선택 고객은 20대가 28%로 가장 높았지만 30대 26%, 40대 24%, 50대 15% 등으로 전 연령층에서 고른 가입 비중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64%로 과반수를 넘었다.

특히 SKT는 40대와 50대의 비중이 39%로 할부구매 시 비중 대비 20% 포인트나 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40·50대 고객들은 할부 구매보다 월 부담금이 7,500원에서 1만2,500원까지 줄어들고 중고폰 처분도 간편해 렌탈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T렌탈 고객 100%가 선택약정할인으로 개통했으며, 가장 많이 선택한 요금제는 월 6만5,890원의 ‘밴드데이터퍼펙트’였다.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선택약정할인으로 통신요금을, T렌탈로 스마트폰 할부금 부담을 낮추려고 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T렌탈 고객의 절반가량이 렌탈 기간 내 분실·파손에 대비할 수 있는 ‘T올케어’ 등 보험상품에 가입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하반기에 출시될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도 렌탈 대상에 추가하고, 오프라인 대리점까지 서비스 확대를 검토 중에 있다”이라고 밝혔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가장 많이 본 뉴스

1 2 3 4 5
item45
ad42

재미있는 테크월드

item47

핫&이슈

ad4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패밀리 제휴업체 Click 하세요!
ad40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