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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뉴 E-클래스 패밀리의 새로운 가족인 2017년형 ‘뉴 E-클래스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e클래스 쿠페는 올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많은 관심을 모았던 모델로 이번에 고효율 디젤모델인 ‘더 뉴 E220d 쿠페’와 다이내믹한 성능의 최상위 사륜구동 가솔린 모델 ‘더 뉴 E400 4매틱 쿠페’ 등 2개 라인업으로 고객을 찾아온다.
벤츠코리아는 두 라인업 모두 쿠페 특유의 비율과 우아하고 감각적 디자인에 더해 이전 모델보다 커진 차체 덕분에 한층 여유로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워풀한 엔진 성능과 정교함과 편안함을 겸비한 서스펜션 세팅에 힘입어 스포티하고 민첩한 드라이빙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반(半) 자율주행시스템을 포함한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에 더해 에어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을 동급 세그먼트 최초로 전 모델 기본사양 채택 등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한 벤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총망라돼 있다는 게 벤츠코리아의 설명이다.
뉴 E-클래스 쿠페와 관련한 상세한 사양과 가격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