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엘리베이터 2m 추락 (사진=YTN 캡처) |
백화점 엘리베이터가 2m 가량 추락해 6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
20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승강기에서 하차하던 A씨가 벽과 승강기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 하차를 기다리던 19명은 무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화점 승강기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며 불안해 했다.
인터넷상에는 “pact**** 자주 가는 곳인데 너무 무서워요. 이미 여러 번 엘리베이터 문제가 있었다고 사람들은 알고 있던데 어떻게 백화점만 몰랐나요? 회복되시길 바랐는데 너무 슬프네요” “dib0**** 목동메가박스 이용하는 사람들은 딱보면 어딘지 알겠네요..거기 자주 영화보러가고 내일도 가는데 너무 불안해지네요..에스컬레이터 이용해야 겠다. 이게 무슨 날벼락” “pure**** 총 20명이 탔으면 너무 많이 탄 건가? 행복한세상 너무 오래되었는데 불안하다”라며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줄 잇는다.
이재한 기자 leejaehan@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