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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비상사태 (사진=연합뉴스TV 캡처) |
몰디브 야만 대통령의 법원 판결 불복으로 정정이 일어 여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관광지가 됐다.
미국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몰디브는 현재 시민들과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의 충돌로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이에 인터넷상에는 아름다운 여행지에 대한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크다. 특히 영화를 통해 유행으로 번진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이라는 대사 탓에 이를 패러디한 댓글이 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izoa**** 가지 말라면 가지 마세요. 인도네시아 꼴 나요.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은 다음 기회로” “you_**** 모히또 생각나” “h55t**** 모히또 한잔 먹기 글렀군” “sooj**** 잠긴 줄 알고 이병헌이 나보다 더 놀랬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jw88**** 저게 나란가 싶지? 한국은 더 심했어” “toto**** 권력이 뭐길래... 하긴 뭐 울 나라도 할 말 없지만” “astr**** 어느 나라나 정치적 이권 다툼이 문제구먼”이라며 영화 ‘1987’을 통해 목도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현실을 빗댄 의견을 내놓는데 한창이다.
이재한 기자 leejaehan@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