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KT&G의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월 4일 부산 최대 번화가 서면에 개관한 '상상마당 부산'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문화예술과 창업생태계 지원 강화, 대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역대 상상마당 중 최대 규모다. 특히 독특한 외관과 문화예술 플랫폼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되고 있는 것.
'상상마당 부산'은 1층부터 5층까지 'PLAY' 공간으로 구성, 카페, 디자인스퀘어, 갤러리, 공연장, 필름 현상에서 인화까지 가능한 암실까지 모든 사람에게 공개되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있다.
5층 일부와 6층은 'CO-WORK' 공간으로 청년 기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창작을 위한 스튜디오들과 편집실, 교육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고성능 제작 장비까지 구비되어 있다.
7층부터 13층까지는 REFRESH' 공가능로 쉐어룸과 프라이빗룸이 공존하는 숙박 공간과 영화관, 옥상에는 힐링을 부르는 루프탑 정원까지 갖춰져 있다.
KT&G 상상마당은 2007년 서울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까지 이어져 현재 연간 방문객 180만명, 매년 3천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부산이 예술가와 대중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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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길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