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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경영성과개선 비상대책 회의 개최..."제 2의 혁신 하자"

기사승인 2019.07.19  2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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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한국마사회가 18일 과천소재 본관에서 ‘경영 성과 개선 비상대책 계획 회의’를 가졌다.

이날 비상 회의는 지난 달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자성하고, 문제점을 되짚는 동시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주재했다. 

앞서 지난 6월 2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  평가결과 마사회는 종합등급 D급(미흡)을 받았다. 

김낙순 회장은 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경영효율화 등 본부 단위로 경영체질을 개선하는 한편, 잘못된 관행과 제도 그리고 조직문화 전반에서 “제2의 혁신을 추구할 것”을 주문했다. 

누적된 경영상의 폐해와 문제점이 정부 주관 경영평가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짚으면서 “경영평가를 통해 지적된 제반 문제점에 대한 혁신책을 신속하게 수립, 한국마사회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낙순 회장은 “지난해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용산 장외발매소 장학관 개관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까지 외부의 시각은 부정적”이라며 “과거의 잘못된 경영정책으로 인한 폐해가 해소되지 않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비용예산 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정책 변화 등 전 임직원에게는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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