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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2,500억원 투자 유치

기사승인 2018.11.21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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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친화형 기술 혁신에 투자할 계획

[테크홀릭]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에서 20억 달러 (약 2조2,500억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소프트뱅크에서 10억 달러(1조1,000억원)를 받은 데 이은 추가 투자로, 국내 인터넷 기업으로선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다. 쿠팡은 이 자금을 고객 친화형 기술 혁신에 투자할 계획이다.

쿠팡 측은 이날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은 김범석 쿠팡 대표가 거대한 비전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쿠팡을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리더이자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터넷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면서 "쿠팡과 계속 손잡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현재 쿠팡은 1억2,000만 종 가량의 상품을 판매하며, 이중 약 400만 종은 로켓배송을 통해 주문 다음날 배송을 완료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5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쿠팡 측은 지난 2015년 5,500명 수준이었던 직간접 고용 인원이 올해 2만4,000명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쿠팡의 전국 물류센터는 연면적이 축구장 151개 넓이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석 대표는 "쿠팡은 그간 고객의 삶을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면서 "소프트뱅크와의 파트너쉽에 힘입어 데이터와 물류 등에서 혁신을 가속화 해 고객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상훈 기자 techmania@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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