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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빅스비’ 생태계 확장 위해 개방형 플랫폼 구축…타사제품 연동 가능

기사승인 2018.11.20  18: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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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방형 AI 플랫폼 구축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2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 빅스비 개발자데이(Samsung Bixby Developer Day)’를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인텔리전스, 빅스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빅스비 개발을 이끌어 온 정의석 부사장, 이지수 상무, 아담 샤이어(Adam Cheyer) 상무가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서 빅스비의 향후 비전과 전략, 새로운 빅스비의 주요 기능들을 소개했다.

정의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총괄(부사장)은 “빅스비를 자유롭게 확장 가능한 오픈 플랫폼으로 설계하고 삼성전자 디바이스 뿐 아니라 타 디바이스에서도 가능한 개방형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스비 기반 서비스의 사용 가능 언어도 기존의 한국어, 영어(미국), 중국어 3개에 영어(영국),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를 추가해 총 8개로 늘린다.

기술·비즈니스 세션에서는 빅스비 개발자 도구 활용 방법, 빅스비 사용자 경험(UX) 설계, 개인화 서비스 구현 등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 새로워진 빅스비의 차별화된 부분과 망고플레이트, 벅스 등 파트너사들의 협업 사례 등도 공유됐다.

이지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AI팀 상무는 “내부용 개발 툴을 외부 개발자들도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게 똑같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 빅스비 개발자데이’에 참석한 개발자들은 삼성의 빅스비 code 프로그램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개발자들은 빅스비 개발 도구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접 개발 환경을 체험했다.

전시존에서는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TV, 냉장고 등 직접 다양한 빅스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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