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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살릴 골든타임! ‘T맵’이 지켜준다!

기사승인 2018.07.20  14: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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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T맵에 ‘응급차 알람서비스’ 탑재...소방차·구급차 이동경로 주행차량에 알람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T맵’이 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의 상황에서 소방차와 구급차가 생명을 살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특급 도우미로 나선다.

이와 관련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0일 소방청,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T맵에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구급차 등 응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출동 경로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 알람을 송출하는 서비스다. 소방청 정보시스템이 응급차량의 위치와 사고 지점을 SKT 커넥티드카 플랫폼 ‘스마트 플릿(Smart Fleet)’ 서버로 전송하면, 스마트 플릿이 응급차량의 최적 경로를 분석해 해당 도로에서 T맵을 켜고 운행 중인 차량에 알람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운전자는 이달 23일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T맵을 켜고 있으면 자동으로 알람을 받게 되며 응급차량이 700~1,500m 떨어져 있을 때와 300~700m 내에 접근했을 때 팝업 형태로 두 번 울린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미리 차선을 변경함으로써 응급차량에게 길을 열어줄 수 있다.

SKT와 소방청은 T맵의 월 이용자수가 1,100만명 이상이라는 점에서 이 서비스가 본격 적용되면 응급차량의 사고 현장 도착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SKT는 응급차량에 더해 갓길 정차 차량, 과속 차량, 긴급 출동 경찰차 등 도로 위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알람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SKT 박진효 ICT기술원장은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는 T맵과 커넥티드카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 사례”라며, “T맵 차량-사물간 통신(V2X) 기술을 통해 도로 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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