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엠지, 의약품 누적수출액 1,000만 달러 달성

기사승인 2018.07.19  15:57:13

공유
default_news_ad2

 

영양수액제 전문기업 엠지가 누적수출액 1,000만 달러의 고지를 점령했다.

엠지는 19일 지속적인 해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2014년 첫 수출을 시작한 지 5년 만인 올해에 누적수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엠지 관계자는 “베트남 수출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몽골에서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매출의 2배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거뒀다”며 “여기에 필리핀, 미얀마, 시리아 시장에서도 공략속도를 높이고 있어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1,000만 달러의 누적수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엠지는 올해 수출액이 3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0만불 수출의 탑 시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이 확실시 된다.

현재 엠지 제품은 몽골,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 등록된 상태며 매년 국가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주요 수출 제품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3-체임버 백 ‘엠지 티엔에이 주’다. 지방은 물론 포도당, 아미노산, 전해질을 한 백에 담은 올인원 형태의 맞춤형 제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몽골의 경우 3-체임버 백에 더해 포도당, 아미노산, 전해질을 담은 고칼로리 수액제( (2-체임버 백)와 필수지방산을 공급하는 단일 지방수액제제 등의 인기도 높다.

엠지 신철수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중동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니즈가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며 “케냐, 태국,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의 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유통망 확대에 따른 추가적 수출 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엠지는 최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아미노피엔주’을 출시하고 마케팅과 수출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선 단체와 병·의원에 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가장 많이 본 뉴스

1 2 3 4 5
item45
ad42

재미있는 테크월드

item47

핫&이슈

ad4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패밀리 제휴업체 Click 하세요!
ad40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