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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저소득층 고도비만 환자에 ‘위(胃) 풍선’ 무상 시술

기사승인 2018.06.18  16: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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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비만연구의사회와 협약, 식욕 억제용 ‘엔드볼’ 시술 지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대한비만연구의사회와 저소득층 고도비만환자 치료 지원사업 ‘비만제로 행복더하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이유로 비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국내 비만 유병률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를 막기 위한 것으로, 종근당은 저소득층 고도비만 환자에게 비만치료용 위풍선인 ‘엔드볼’의 무료 시술을 지원한다.

엔드볼은 위 속에 설치해 물과 공기를 주입함으로써 식욕 억제와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물리적 치료 장치다. 식사량을 단계적으로 감소시켜 체중감량을 돕기 때문에 6개월 후 기기를 제거한 후에도 요요현상에 대한 우려가 적다.

또한 간단한 위내시경으로 설치할 수 있어 시술 전·후 입원이 필요 없고, 시술시간도 10분 내외로 짧아 환자의 부담이 적다. 전신마취에 따른 위험이나 장(腸) 유착의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종근당 관계자는 “고도비만은 각종 성인병과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라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없도록 저소득층 환자의 비만치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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