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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우 피해 ‘평창 지역’ 긴급구호 활동 전개

기사승인 2018.05.18  1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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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 즉석밥, 컵라면, 생활용품 등 구호물자 지원

 

BGF리테일(대표 박재구)이 폭우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 지역에 생수, 즉석밥, 컵라면 등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평창 지역은 지난 17일 밤 사이 15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 62여 가구와 차량 등이 침수되고 120여명이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한 핫라인을 통해 이번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지난 2015년 3개 기업·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이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했다.

BGF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행안부 등과의 국가 재난 예방, 긴급 구호 활동은 기업 인프라를 국가 재난 구호와 예방에 활용하는 성공적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국 20여개 물류거점과 1만3,000여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서·격오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자 수송 등 공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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