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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1조5,000억원 규모 당화혈색소 진단시장 공략 박차

기사승인 2018.05.18  16: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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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화혈색소 측정 키트’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편의성, 신속 정확성, 가격경쟁력 우위

 

진단시약·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가 독자 개발한 전자동 당화혈색소(HbA1c) 측정 키트 ‘그린케어 에이원씨(GREENCARE A1c)’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당뇨 증상의 중요한 지표인 당화혈색소1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키트다. 기존의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채취부터 당화혈색소 상태, 문서 출력까지 1단계로 한 번에 완료된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혈액 한 방울보다 작은 3.5㎕의 혈액만을 이용해 4분 30초 내에 빠르고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비교우위를 점하는 부분이다.

특히 현재 시판되는 대다수 당화혈색소 시약이 냉장보관이 필요한 반면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김영필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주요국을 대상으로 판매를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당화혈색소 진단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조5,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당뇨 환자 증가와 당화혈색소 검사 의무 추세에 맞춰 지속적 성장이 예견되고 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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