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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런칭

기사승인 2018.04.16  12: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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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앱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달러, 유로, 파운드화 해외송금

 

현대카드가 외화송금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16일 ‘디지털 현대카드’의 일곱 번째 서비스로 ‘현대카드 해외송금’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송금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현대카드 회원전용 서비스다.

최대 특징은 저렴한 수수료다. 대다수 해외송금은 송금수수료 외에도 전신료, 중개수수료 등 부대비용이 부과돼 적게는 5,000원부터 최대 2~3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현대카드 해외송금은 별도의 부대비용 없이 송금수수료 3,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일반적 해외송금 수수료의 10분의 1 수준으로 비용부담을 낮춘 것이다.

송금 소요시간도 짧다. 기존 해외송금은 1~5일이 소요되는 반면, 현대카드는 1~3일 정도면 충분하다. 고객은 건당 최대 미화 3,000달러, 연 최대 2만 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으며 미국 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까지 3종의 통화로 21개국에 송금 가능하다.

현대카드 해외송금은 편의성에 있어서도 우위를 지닌다. 별도의 계좌개설이나 공인인증서 설치, 영업점 방문과 같은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현대카드 아이디로 로그인만 하면 회원 본인의 카드 결제계좌에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화송금을 반복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며, “향후 송금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광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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