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 활용 가능…설득 커뮤니케이션에 효과
한미약품그룹의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생생한 모바일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영상 제작 툴 ‘브이키니 비즈앱(VKinny Biz)’을 선보인다.
한미메디케어 사내벤처인 브이캠프(V.CAMP)팀에서 제작한 이 앱은 휴대폰에 저장한 각종 문서와 영상, PDF 파일 등을 불러온 뒤 촬영자의 얼굴과 음성, 하이라이터 펜·줌·메모 기능 등을 활용해 하나의 화면에서 곧바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기존 비디오 앱에서 제공되는 기능에 더해 영상 송수신, 실시간 댓글 달기, 외부 URL 보내기,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온라인 교육트레이닝, 업무 프레젠테이션 등의 분야에서도 탁월한 효용성을 발휘한다는 게 한미메디케어의 설명이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고객사나 사내 임직원들에게 실시간 전송할 수 있으며, 영상을 다운로드하면 유투브·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공유가 가능하다. 때문에 대내외 설득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실제로 한미약품그룹 영업사원들은 현재 브이키니 솔루션을 활용해 의료진 등 고객에게 전달할 세부 디테일을 직접 제작·제공하고 있으며 영업사원들의 제품 교육에도 쓰이고 있다.
한미메디케어 임종훈 대표이사는 “브이키니 비즈앱을 이용하면 영업은 물론 온라인 과외 교육, 트레이닝, 업무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하고 정확하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면서 “세일즈와 마케팅 현장 활동 보완과 차별화된 프레젠테이션 영상이 필요한 기업, 교육기관 등에서 최적의 효용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키니 비즈앱은 한국어, 영어 등 2개 국어를 지원하며,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브이키니 퍼스널 앱(VKinny Personal)’은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