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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욱 럭셔리해진 ‘더 뉴 카니발’ 출시

기사승인 2018.03.13  15: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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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미니밴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적용, 강화된 유로6 기준 충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니밴 카니발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더 뉴 카니발’로 찾아온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더 뉴 카니발은 내·외장 디자인 개선과 함께 주행 성능을 높여줄 파워트레인 채용, 다양한 안전·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과 럭셔리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였고, 범퍼 신규 장착으로 당당하고 고급진 느낌을 배가했다. 또 LE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 또한 전면부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 범퍼, 유니크한 디자인의 LED 리어콤비램프로 신선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 클러스퍼 페시아에 우드 그레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구현한 동시에 클러스터의 글자체와 그래픽을 개선해 시인성을 높였다.

특히 더 뉴 카니발은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덕분에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과 뛰어난 연료 효율로 주행 성능과 연비가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더 뉴 카니발의 R2.2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NOx)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선택적 촉매 저감(SCR) 시스템을 통해 동급 최초로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첨단 사향이 대거 적용됐다. 기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개선,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가 자동 유지되며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또한 차로 이탈 경고(LDW), 후측방 충돌 경고(BC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하이빔 보조(HBA)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에 포함됐다.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스마트 내비게이션 유보(UVO) 3.0’의 무료 이용 기간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을 높였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7인승 디젤 2.2 모델이 VIP 3,740만원, 프레지던트 4,110만원이며 7인승 가솔린 3.3 모델이 프레지던트 3,860만원, 9인승 디젤 2.2모델이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82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9인승 가솔린 3.3모델이 노블레스 3,6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90만원, 그리고 11인승 디젤 2.2모델이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지난해 국내 미니밴 시장 점유율 95%를 달성한 대한민국 최고의 패밀리 미니밴”이라며 “감성적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단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보강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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