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영업점 직원의 부동산 상담능력 제고를 위해 부동산 용어와 기본 상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동산 상식 50+1선’을 발간, 전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고객들의 부동산 정보 문의와 상담이 급증함에 따라 영업점 직원들의 상담 능력 제고와 이를 통한 은행의 부동산 투자자문업 확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직원 교육과 개별 학습 자료로 활용이 용이하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이 책자에는 부동산 관련 기초상식과 용어, 매매 상식, 임대차 상식, 수익형 부동산 투자, 부동산 공적장부, 부동산 공법, 부동산 경매 등 부동산 기초 상식부터 상담 빈도가 높은 7가지를 주제들이 담겨 있다.
하나은행 PB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졌다”며 “고객을 상대하는 영업점 직원들의 부동산 관련 상담 역량 제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부동산자문센터에서 고객의 부동산 매입 매각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