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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올해도 영업이익 30%대 성장세 유지 예상…목표가 13.9% 상향

기사승인 2018.01.11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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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투, 4분기 영업이익 46%대 성장으로 기저효과 전망

 

씨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대의 영업이익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11일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매출액 239억원, 영업이익 40억원)를 소폭 하회하겠지만 전년대비 12.5% 오른 227억원의 매출과 46.6% 증가한 36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성장동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액 가운데 시약 매출과 장비·기타 매출은 각각 8.1% 오른 162억원과 25.1% 오른 65억원으로 예상됐다.

신한금투 배기달 연구원은 “시약 매출의 선행 지표라 할 수 있는 장비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라며 “영업이익에 기저효과가 예상되는 동시에 외형 호조로 판관비율이 53.5%(-3.2%p)로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16.1%로 3.7%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환 관련 손익으로 세전이익은 71.8% 하락한 16억원으로의 감소가 예견됐다. 또 달러와 유로 순자산이 약 400억원으로 환율 10원 하락 시 4억원 가량의 환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1.7% 성장한 96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역시 30.5% 증가한 179억원으로 30%대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이어 “수익성 높은 시약 매출 증대로 매출원가율은 1.4%, 판관비율은 1.2%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2.7%포인트 오른 18.6%에 이를 전망”이라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익성 개선이 이어져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5.9배에서 6.8배(최근 3년 평균)로 높이는 동시에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13.9%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가 유지됐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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