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모션인식 증강현실로 뽀로로와 소통하며 외국어 배운다

기사승인 2017.12.13  15:10:08

공유
default_news_ad2

- KT ‘TV쏙 2.0’, IPTV 최초 실시간 모션인식 AR 적용

 

KT의 가상현실(VR) 기술 기반 어린이용 콘텐츠 서비스 ‘TV쏙’이 실시간 모션인식 증강현실 (AR) 기술을 만나 더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KT(회장 황창규)는 IPTV 올레 tv에서 업계 최초로 실시간 모션인식 AR 기술을 적용,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TV쏙 2.0’을 시범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TV쏙 2.0은 KT가 지난 5월 출시한 TV쏙에 실시간 모션인식 AR 기술을 추가 접목한 것으로, 스마트폰 앞에 있는 어린이의 동작을 실시간 인식해 어린이가 TV 속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TV 속 단어 풍선을 온 몸을 이용해 터트리면서 영어·한자·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단어를 익히는 방식이다.

기존의 TV쏙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TV로 불러와 함께 뛰어 노는 등의 신체활동 중심이었다면 2.0버전은 쌍방향 교육·학습 기능을 강화, 단순한 놀이의 대상을 넘어 영·유아 교육 솔루션으로서 한 단계 진화했다.

 

 

KT는 앞으로 외국어 학습에 더해 언어·수학·자연·생활 등 다양한 영역으로 AR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동물·공룡·곤충 이름 맞추기, 덧셈·뺄셈·곱셈, 구구단 맞추기 등을 모션인식 체험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질의 영·유아 교육 콘텐츠를 AR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등 글로벌 키즈 콘텐츠 공급자들과 협업을 강화해 현재 10편인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TV쏙 2.0 서비스는 수도권 고객 대상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 1월초부터 기가지니 이용 고객과 올레 tv UHD 상품 중 올레 tv 라이브 수신방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상용화된다.

KT 미디어사업본부장 유희관 전무는 “실시간 모션인식 AR 기술로 진화한 TV쏙 2.0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키즈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혁신 기술로 IPTV 1등 리더십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가장 많이 본 뉴스

1 2 3 4 5
item45
ad42

재미있는 테크월드

item47

핫&이슈

ad4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패밀리 제휴업체 Click 하세요!
ad40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