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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미래...‘PAV 국제 콘퍼런스’ 이달 3일 경남서 개최

기사승인 2017.11.02  17: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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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이제 더 이상 공상과학 영화 속 상상의 산물이 아니다. 미래 도심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할 개인용 교통수단으로써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플라잉카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 같은 개인용 플라잉카의 현재와 미래, 산업적 가치를 논의하는 ‘2017 국제 PAV드론 콘퍼런스’가 이달 3일 경남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7년간 ‘국제 PAV드론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축적한 국내 PAV 기술력과 국내외 산업 동향,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경남도의 항공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사람이 탑승하는 드론 등으로 불리는 PAV(Personal Air Vehicle)는 차세대 개인용 운송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PAV 개발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시대 항공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는 등 관련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콘퍼런스의 경우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유럽연합의 PAV 개발 프로젝트인 ‘마이콥터(Mycopter)’를 총괄한 독일 튀빙겐대학 하인리히 뷜도프 교수와 일본 자동차·항공기술자단체 카티베이터의 츠바사 나카무라 박사가 초빙강사로 나와 최신 기술과 산업계 동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첫 발표로 뷜도프 교수가 ‘PAV 개발 및 활용 전망’을, 두번째로 나카무라 박사가 ‘카티베이터가 개발한 세계 최소형 플라잉카’를 발표하게 된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창전 박사의 ‘도심 운항용 PAV 국외 개발동향 및 시사점’, 한국교통연구원 김연명 부원장의 ‘PAV 시대의 3차원 교통망 준비’, 경상대 김병수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PAV 기술동향’, 넥스컴스 성기정 연구소장의 ‘PAV 개발을 위한 필수 기술 및 주안점’,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김주식 이사의 ‘PAV 개발을 위한 선결요건 및 개발 계획’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PAV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경남 기업체에서 제작한 무인기와 그동간 PAV 경연대회에 출전한 전국 우수 기체들의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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