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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천후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로버 콘셉트 공개

기사승인 2017.10.17  17: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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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재해 현장이나 전쟁터, 분쟁지역 등지서 상업적·군사적 물품수송

 

GM이 지난 10월 9일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의 방산전시회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전천후 수소연료전지 로버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저소음 다목적 슈퍼스트럭처 로버의 약자를 따 ‘서러스(SURUS)’로 명명된 이 로버에는 GM의 최신 하이드로텍(Hydrotec)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며, 자율주행능력과 고강도 트럭 차체를 채용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물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GM은 이 같은 서러스 로버를 활용해 자연재해 현장이나 전쟁터, 분쟁지역 등 위험하고 복잡한 물류 환경 하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상업적·군사적 목적의 물품수송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료전지를 탑재하고 있는 만큼 필요 시 전력공급이나 음용수 공급 용도로의 활용도 가능하다는 게 GM의 설명이다. 연료전지 특유의 낮은 발열과 저소음성은 군사적 관점에서 탐지 위험 저하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 GM은 서러스를 다목적 트럭, 군용트럭, 상업화물 운송 차량 등 다양한 환경과 목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 및 장비의 탑재가 가능한 로버 플랫폼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GM 글로벌 연료전지사업부 찰리 프리스 사장은 “서러스는 고속도로와 오프로드 환경 모두에서 최적의 효용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며 “서러스를 포함해 복잡한 물류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무공해시스템 도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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