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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 재기화시스템 국산화 성공

기사승인 2017.09.22  18: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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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FSRU 핵심장비...원가절감 등 통해 수주경쟁력 향상

 

삼성중공업이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장비인 LNG 재기화 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S-리가스(GI)’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기존에 삼성중공업이 개발했던 해수(海水) 직접식 재기화 시스템의 후속 버전으로, 글리콜(Glycol) 혼합액을 이용해 LNG를 기화시키는 메커니즘으로 구동된다.

해수로 LNG를 직접 가열해 기화시키는 종전 방식 대비 부식의 우려가 적고, 재기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환경에도 친화적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이번 LNG 재기화 시스템 국산화로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 납기·품질관리의 효율성 향상까지 꾀할 수 있어 LNG-FSRU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이 한차원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LNG 재기화 시스템에 필요한 주요 부품을 국내에서 조달하게 되면서 국내 기자재 업계와의 상생 협력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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