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SK, ‘SK실트론’ 출범...종합 반도체 소재기업 도약

기사승인 2017.08.18  19:45:32

공유
default_news_ad2

- LG실트론, ‘SK실트론’으로 사명 변경...글로벌 사업확장 본격화

 

SK(대표이사 장동현)가 LG실트론의 사명을 SK실트론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 반도체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가속화한다.

SK는 LG실트론은 지난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기존 변영삼 사장이 유임됐다.

SK는 지난 1월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등 주요국가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이번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SK실트론의 출범으로 SK는 지난해 SK머티리얼즈 인수를 통해 반도체 소재분야에 처음 진출한지 1년 만에 글로벌 종합 반도체소재 기업이라는 비전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특히 SK실트론이 지난해 300㎜ 웨이퍼 분야의 세계 시장점유율 4위를 기록한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기업이라는 점에서 SK의 인수는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는 동시에 국내 반도체 제조사의 안정적 소재 구매 환경을 유지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향후 SK는 전자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일종인 삼불화질소(NF3) 시장 세계 1위인 SK머티리얼즈와 SK실트론을 양대 축으로 삼아 제품 다각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가장 많이 본 뉴스

1 2 3 4 5
item45
ad42

재미있는 테크월드

item47

핫&이슈

ad4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패밀리 제휴업체 Click 하세요!
ad40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