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LG, 23년간 저신장 아동 1,300여명에게 성장호르몬제 무상 지원

기사승인 2017.08.18  14:14:26

공유
default_news_ad2

- 통상의 2배 이상인 연평균 8㎝ 성장...키와 함께 꿈도 무럭무럭

 

LG가 23년째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통해 저신장 아동의 키와 꿈을 키워가고 있다.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은 최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16명의 저신장 아동들에게 10억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23년간 LG로부터 유트로핀을 무상 지원 받은 저신장아동은 총 1,33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전문의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LG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트로핀을 지원 받은 아동은 연평균 8㎝의 성장을 보였다. 최대 20㎝까지 큰 사례도 있었다. 저신장아동의 경우 통산 연간 키 성장이 4㎝ 미만이라는 점에서 2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실제로 체조 선수를 꿈꿨던 B군(17세)은 2년간 유트로핀을 지원 받아 137㎝에서 153㎝로 16㎝가 성장해 현재는 전국 중·고 체조대회에 대표로 출전할 만큼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하현회 LG 사장은 “유트로핀의 지원은 L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히 키 성장 약품의 제공이 아닌 여러분 마음속에 잠재된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커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가장 많이 본 뉴스

1 2 3 4 5
item45
ad42

재미있는 테크월드

item47

핫&이슈

ad4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패밀리 제휴업체 Click 하세요!
ad40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