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테치 타입C 파워미터(Satechi Type-C Power Meter), 전력계는 시중에 쏟아져 있는 불량 USB 타입C 케이블을 가려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얼마 전 구글 크롬북 픽셀팀은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저렴한 USB 타입C 케이블을 확인해 불량품을 찾아내는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구글이 광고를 통해 불량 고속 충전기를 비판한 바 있다. 그 뿐 아니다. HP는얼마 전 과열 우려가 있는 배터리 14만 개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 제품은 29.99달러짜리 휴대용 전력계다. USB 타입C 케이블 위로 흐르는 전압과 전류를 측정할 수 있는 것.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케이블을 이 장치에 연결하고 파워미터를 노트북 등의 단자에 끼우면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dPtz2R5MG0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