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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드론 날렸다가 체포된 中남성

기사승인 2017.01.24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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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공항에서 날려 착륙을 위해 하강 중인 여객기를 같은 높이에서 촬영한 한 남성이 중국에서 체포됐다고 한다.

중국 항저우 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고 있는 베이징캐피탈항공 여객기를 불과 수십에서 100m 이내로 보이는 거리에서 촬영해 웨이보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9초 가량 분량으로 착륙하려는 소형 여객기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아래쪽으로 항저우 시가지가 보인다. 여객기가 활강하자 드론도 방향을 바꾸면서 촬영해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공항 근처에서 비행이 허용되지 않는 드론을 조종하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다. 기체에 충돌 위험이 있고 여객기 날개가 만드는 강렬한 공기 소용돌이에 휘말려 드론이 시가지에 추락할 위험도 있다.

이 영상은 지난 1월 15일 18시 30분 웨이보에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확산됐다. 사태를 심각하게 본 공안은 동영상 공개 24시간 만에 촬영자를 찾아 체포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DJI의 드론 마빅프로(Mavic Pro)의 명칭과 제품 사진이 삽입되어 있어 마치 프로모션 영상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영상은 DJI와 관계가 없다고 한다. 이 영상은 마빅프로로 촬영한 것이다. 물론 DJI가 제공하는 제어용 앱인 DJI GO는 드론의 비행금지구역 내 비행을 금지하는 지오펜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공항 근처에서 드론을 비행하게 할 수 없다.

따라서 체포된 남성이 어떤 방법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해킹해 지오펜스 기능을 이용했거나 혹은 기능을 해제하고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_NI9XF-Pwc.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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