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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으로 진화한 고릴라글라스

기사승인 2017.01.09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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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글라스가 자동차용으로 진화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주로 많이 쓰이던 고릴라글라스 개발사인 코닝이 1월 5∼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기간 중 자동차용 고릴라글라스인 고릴라글라스 포 오토모티브(Gorilla Glass for Automotive)를 채택한 전기 자동차를 공개한 것.
코닝은 포드GT에 고릴라글라스를 채택하는 등 이전부터 자동차 분야에 대한 본격 진출을 계획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예 고릴라글라스 포 오토모티브를 이용한 전기 자동차를 전시한 것이다. 전기 자동차에 사용한 고릴라글라스는 차량용으로 개선한 것으로 스마트폰에 이용하는 고릴라글라스보다 고온이나 저온, 태양광 등에 대한 강도를 늘렸다고 한다.

코닝이 전시한 자동차는 전면 유리 뿐 아니라 대시보드나 디스플레이 등 차량 곳곳에 고릴라글라스 포 오토모티브를 적용했다. 기존 자동차에 있는 유리보다 가벼우면서도 얇지만 강도는 높아 내충격성은 2배라는 설명이다. 코닝은 프랑스 전통 유리 제조사인 상고방(Saint Gobain)과 제휴를 체결하는 한편 고릴라글라스 포 오토모티브의 차량 전면 유리를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2017∼2018년 사이 이 제품을 채택한 자동차가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LanceUlanoff/status/817088886400688128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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