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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네…中 춘절 기념 드론

기사승인 2017.01.07  0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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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 드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DJI가 1월 5∼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 기간 중 특이한 색상을 곁들인 드론을 선보였다. 팬텀4 중국 춘절(春節) 에디션이 그 주인공. 여기에 공중 촬영 맵핑을 위한 새로운 앱인 그라운드 스테이션 프로(Ground Station Pro), 고휘도 모니터인 크리스털스카이(Crystal Sky)도 함께 발표했다.







팬텀4 춘절 에디션은 중국에서 매년 음력 1월 1일 맞이하는 새해 명절인 춘절을 기념하는 것. 중국 축제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품 색상에는 토, 불, 수, 풍 등 자연 4원소와 불사조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터인 마틴 사티(Martin Sati)가 맡았다.





크리스털스카이 모니터는 야외에서도 보기 쉬운 고회도 모니터다. 드론을 이용한 야외 작업에선 아무래도 가장 큰 걸림돌은 눈부신 태양이다. 이 제품은 7.85인치 화면에 2,000cd/m2 밝기를 지원한다. H.264와 H.265 동영상 디코딩을 지원하는 한편 실시간 영상을 거의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크리스털스카이 모니터에 있는 HDMI 단자를 통해 4K 동영상을 FPV 고글에 출력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SD카드를 통해 저장공간을 손쉽게 늘릴 수 있으며 DJI GO 앱을 통해 드론 기체에 대한 매개변수 조정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7.85인치 외에 5.5인치까지 2가지 모델이 나온다.





그라운드 스테이션 프로는 기체 자동 제어를 아이패드에서도 쉽게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하기 편한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촬영 맵핑과 건설업, 정밀 농업, 전기 설비 점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3D맵 영역 기능을 이용해 효율적인 비행경로를 산출하거나 탭앤고(Tap and Go) 웨이포인트 기능을 통해 99개까지 웨이포인트를 설정해 기체 회전이나 녹화 등 15개 연속 조작을 설정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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