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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코어 발표한 인텔 “4K·가상현실 정조준”

기사승인 2017.01.05  08: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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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위한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코드명 카비레이크(Kaby Lake)로 불리는 7세대 코어 시리즈는 14nm+ 제조공정을 채택해 고성능과 저전력을 특징으로 삼는다.





이번에 선보인 라인업은 데스크톱용인 S시리즈, 고성능 노트북용인 H시리즈, 일반 노트북용인 U시리즈, 2in1용인 Y시리즈 4가지다.





인텔에 따르면 S시리즈 중 코어 i7-7700K의 경우 기존 스카이레이크 모델인 코어 i7-4770K보다 25% 빨라졌다고 한다. 5세대에서 6세대로 바뀔 때만큼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지만 최근 활용도가 늘어나는 360도 4K 동영상 재생 능력은 35% 끌어올렸다고 한다. 어디에 활용하느냐에 따라 체감 성능은 훨씬 높을 수 있는 것. 코어 i7-7700K은 동작클록은 4.2∼4.5GHz에 쿼드코어, 인텔 HD그래픽스630을 내장했으며 가격은 339달러다.







H시리즈의 경우에는 4세대 코어 i7-4700HQ보다 20% 빨라졌다. 물론 6세대와 견준 건 아니지만 H시리즈 역시 마찬가지로 360도 4K 동영상 재생 능력은 65% 성능 향상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인텔이 앞으로 가상현실 영상 재생 수요 증가를 예측해 이쪽에 맞춰 튜닝을 했다고 할 수 있다. H시리즈는 또 최근 늘어나는 데스크톱을 대체하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도 노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코어 i3-7350K 같은 모델은 동작 클록 4.2GHz를 지원하는 듀얼코어다. 이 제품이 눈길을 끄는 건 코어 i3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배율 잠금을 해제한 오버클록 모델이라는 것이다. 인텔이 그 뿐 아니라 7세대 코어 시리즈의 경우 대부분 오버클록에 대해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CPU가 7세대로 바뀌면서 칩셋 역시 카비레이크 시대에 맞춰 인텔 200 시리즈로 바뀌었다. 200 시리즈 칩셋은 데스크톱의 경우 인텔 Z270, H270, B250 등이 있으며 비즈니스용 모델인 Q270, Q250도 선택할 수 있다. 이들 칩셋은 7세대 뿐 아니라 기존 6세대 코어 시리즈도 지원한다. 다만 코어 i3-7350K처럼 배율 잠금을 해제할 CPU로 오버클록을 즐기려면 Z270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Z270은 그 뿐 아니라 PCI 익스프레스 3.0 레인 수를 기존보다 4개 늘린 24개 지원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CXGM0x02xI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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