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신한은행은 KT와 협업해 TV를 이용한 화상상담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개념 뱅킹 서비스 '신한홈뱅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홈뱅크'는 전담 직원과 화상으로 상담하면서 예·적금과 신용대출 신규 등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주요 외국통화 환율 ▲코픽스 등 금리 기준물 현황 ▲금, 은 등 실물자산 가격과 같은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제시황, 금융상품 정보, 금융 관련 상식,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등 차별화된 금융 콘텐츠들도 이용할 수 있다.
화상상담은 KT 지니(GENIE) TV 채널과 인공지능(AI) 스피커,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행된다. 본인확인 등 안정성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본인인증 절차를 먼저 거친다. 화상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미래 신한의 모습은 은행이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에브리웨어 뱅크(Everywhere Bank)"라며 "디지털화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은행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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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가 신한홈뱅크에서 화상상담 업무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