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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 건설인재 양성·현장채용

기사승인 2022.09.29  17: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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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까지 교육생 총 501명 배출-개발도상국 실업문제 해소와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

[테크홀릭] 포스코건설은 방글라데시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1년여 동안 총 501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하고 절반 이상을 자사의 발전소 건설현장 등에 채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개도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실천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개도국 상생 실천에 나선 것은 2021년 7월부터다.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원하는 방글라데시의 청년층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실천은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까지 해결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8주간에 걸쳐 기초 한국어 및 조적·미장·목공·전기 등 다양한 건설기술 기초 이론을 다룬 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501명의 교육생 중 150명은 포스코건설 마타바리 발전소 건설현장의 기능인력으로 채용됐으며 120여명은 현지 타건설현장에 취업대기중에 있다. 

지난 23일 방글라데시 현지와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해 진행된 4기 수료식에서는 KOICA, 포스코건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생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인 샤비어 아흐메드는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안정된 직장도 갖게 돼 이제는 가족들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됐다. 이런 기회를 준 포스코건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계하는 KOICA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nclusive Business Solution)` 사업으로,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이 프로그램에 선정돼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았다.

#포스코건설 #개발도상국 #방글라데시 #건설기능 양성 프로그램 #상생

'2022 방글라데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 4기 수료식에 KOICA, 포스코건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해 선발된 교육생을 격려했다.(사진=포스코건설)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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