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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204억원 전년 대비 57%↑

기사승인 2021.10.22  16: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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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4.3조원 영업이익 2204억원-수주액 23.6조원

[테크홀릭] 현대건설은 국내 주택 실적과 해외 매출 성장 본격화로 올해 3분기 매출 4조3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57.6%가 증가하는 호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77.1% 증가한 148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마잔 가스처리 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현장 등 국내 주택 현장 매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면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 본격화와 신규 해외공사 착공 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2조8851억원, 영업이익은 56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년 전보다 1.9%, 22.5% 증가했다.

수주는 창원 마산회원 2구역 재개발, 오산 갈곶동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 투자개발 사업 등 국내사업 수주와 싱가폴 Shaw Tower 공사, 페루 친체로 신공항 터미널 PKG2공사, 사우디 하일-알 주프 380kV 송전선 공사 등 해외공사를 통해 23조 6371억원을 기록해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18.3% 증가한 77조2312억원으로 약 4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유동비율 200.2%, 부채비율 103.2%를 기록해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2567억원이며, 순 현금도 3조653억원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3분기 경영실적 상승세를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변화와 불확실성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도 본원적 EPC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건설 자동화, 스마트시티, 신재생, 친환경 등 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투자개발과 운영까지 건설 전 영역을 아우르는 건설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IR #3Q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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