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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전제품 고장·소모품 교체 등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 ‘홈케어 매니저’ 확대

기사승인 2021.10.22  1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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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 높아지면서 홈케어 매니저 사용자 크게 늘어

[테크홀릭]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으로 가전 제품의 이상을 진단해 조치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자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를 새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홈케어 매니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지난 2018년 이후 신규 출시된 삼성 가전 제품 중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진단 외에 냉장고·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과 에어컨 등 총 11개 제품의 고장 여부를 진단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제를 분석해 원인과 해결책도 제공한다.

특히 ‘셀프케어 가이드’는 동영상으로도 제공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고, 사용자가 스스로 조치할 수 없는 문제일 경우 서비스센터로 연결해 준다. 또한 다양한 진단 외에 청소 알림, 필터 수명 정보와 교체 시점 예측, 소모품의 교체 시기 알림과 구매 링크까지 제공해줘 편리하다.

냉장고의 경우 내·외부 온도 추세를 비교 감지해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 알려주고, 식기세척기는 제품 상태에 따라 ‘급수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히터 점검이 필요합니다’, ‘누수가 감지되었습니다’와 같은 진단 내용을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세탁기의 경우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배수 부위가 얼 수 있습니다’와 같은 문구와 함께 ‘얼어 있는 배수 호스나 배수 필터를 부러지지 않게 분리한 뒤 50~60도의 따뜻한 물에서 녹이세요’와 같은 가이드를 제공한다.

'홈케어 매니저'는 전 세계 사용자 수가 올해 9월말 기준 140만명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수효가 늘어나면서 1년 만에 무려 3배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사용자 수는 61만명이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고객의 선호도에 맞춰 '홈케어 매니저'를 통해 진단 가능한 항목을 지난해 62개에서 올해 202개로 3배 이상 늘렸고, 내년 상반기까지 400여개로 더 확대할 예정이다.

홈케어 매니저는 2019년 8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 미국·캐나다·영국·독일·프랑스·호주·뉴질랜드 등 20개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중남미와 중동 등을 포함해 서비스 지역을 4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홈케어 매니저 활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삼성전자만의 편리한 가전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홈케어매니저 #가전제품 #원스톱_셀프케어 #AI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기반으로 가전 제품의 이상을 진단해 조치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자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홈케어 매니저’ 서비스 화면(사진=삼성전자)

유상훈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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