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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인스타그램 개설-대중과 소통 #설정아님

기사승인 2021.07.12  16: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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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통해서는 상의 '국민소통 프로젝트, 우리가 바라는 기업' 홍보

[테크홀릭]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오디오 라이브 등을 통해 대 국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최 회장은 지난달 24일 개인 계정을 개설,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게시글을 잇달아 올려 왔다.

지난달 25일에는 '#출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기르고 있는 고양이가 최 회장에 몸을 부비는 동영상을 게시했다.반려묘와 장난치는 모습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최 회장의 일상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이달 1일에는 집무실에서 일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에 '설정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야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밖에도 최 회장은 최근 글에서 “나더러 이걸 만들라고?”라며 옥스포드 블럭 시리즈 중 하나인 ‘SK에너지 주유소’ 선물 인증샷을 올리거나 편한 옷차림으로 쇼파에 누워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모습 등을 올렸다.

최 회장의 이같은 행보는 평소 MZ세대를 비롯한 대중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지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최 회장은 유튜브를 통해서는 '우리가 바라는 기업'이라는 대한상의의 국민소통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최 회장은 '고생하는 사람 돈 버는 사람 따로있는 것 같다', '지위나 관계 우위를 이용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간과해서는 안될 문제 같다', '실질적으로 환경오염에 대처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달라', '처음과 끝이 같은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등의 시민들의 의견을 영상을 통해 접하고 난 뒤 "상당히 가슴에 와 닿기도 하고, 찔리는 얘기도 많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기업도 앞으로 사회에 많은 기여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기업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태원 #SK #대한상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 #음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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