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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배추 8천포기 김장으로 전하는 이웃 사랑

기사승인 2019.12.05  15: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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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현대광장서 350여명 자원봉사-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 가격 급등에도 지난해와 같은 수량 준비

[테크홀릭] 현대중공업 가족들이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정성으로 29년째 김장김치를 담갔다.

현대중공업은 5일 동구 현대백화점 옆 현대광장에서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29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현주, 현중어머니회, 현미어머니회, 현중여직원회, 현중직무서클연합회,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등도 참가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자들은 영하에 가까운 쌀쌀한 날씨에도 총 8천포기의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이날 담금 김치는 지역의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40여곳과 소외계층 1천1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8천포기의 배추를 준비했다.

행사를 주관한 현중어머니회 정미애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1년부터 29년째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9만3천포기의 김치를 담가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현대중공업 #김장나눔 #이웃사랑

현대중공업은 5일 동구 현대백화점 옆 현대광장에서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29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사진=현대중공업)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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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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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 2019-12-05 17:32:11

    한국은 수천년간 세계종교 유교나라.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Royal 성균관대.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서울대는 주권.학벌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816삭제

    • macmaca 2019-12-05 17:31:05

      유교문화 24절기중 겨울 절기인 입동.소설은 김장을 하거나 겨울대비 곡식.음식을 저장하고 쌓아두고,거두어들이는 시기입니다.

      소설(小雪)에는 곶감을 만들고,무말랭이.호박오가리등의 겨울 밑반찬을 준비합니다. 가을 절기인 유교 명절 중양절의 국화철, 유교문화 24절기인 상강 전후의 단풍철도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겨울절기로 접어들었습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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