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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대형 디스플레이 포기말라" 탕정 디스플레이에 13조2천억 투자...10일 발표 예정

기사승인 2019.10.09  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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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라인 퀌텀 닷(QD)-OLED로 전환...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

[테크홀릭] 삼성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퀀텀 닷 올레드(QD-OLED·양자점 유기발광다이오드)로 전환을 꾀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10일 충남 아산 탕정 사업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주요 임원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탕정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에 약 13조2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삼성전자가 지금껏 연구해왔던 ‘퀀텀닷 디스플레이’에 대한 추가적인 대형 투자다.

이번 투자의 배경은 그동안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LCD를 고집해왔던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도 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LCD 시장은 중국 업체의 생산 능력 증가로 인해 공급 과잉이 지속되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어 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LCD에서 OLED 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LCD 주력 생산라인인 탕정 L8-1 생산라인은 가동을 중단했으며, 다른 LCD 생산라인인 L8-2와 L7-2에서도 감산을 통한 생산량 조절에 나선 상태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를 통해 삼성은 탕정 액정(LCD) 라인 가운데 한 개(L8-1)를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퀀텀닷 올레드’(QD-OLED)로 전환할 방침이다. 라인 전환에 약 10조원이 들어가고, 나머지 3조2000억원은 연구·개발(R&D)에 투자된다.

지난 8월26일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해 “위기와 기회는 끊임없이 반복된다. 지금 LCD사업이 어렵다고 해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 기술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같은 이 부회장의 발언에 업계에서는 TV용 패널 시장에서의 반전 카드 제시의 예고로 해석했다. 이 부회장은 과거 2004년부터 4년 여 동안 소니와 합작사인 'S­LCD'의 등기이사로 재직했던 만큼 디스플레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퀀텀닷(QD)을 활용한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대대적인 사업 전환을 모색할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이 맞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퀀텀닷 #이재용 #QD-OLED #LCD #차세대 #디스플레이

지난 8월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 삼성전자)

이승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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