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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이장한 회장, 선친 뜻 이어 예술가 후원에서 전시까지

기사승인 2019.09.20  1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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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까지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展’ 세종문화회관서 60여점 전시

[테크홀릭] 창업주 고촌 이종근 종근당 회장의 나눔 의지를 이어 아들인 이장한 회장이 그간 후원했던 신진 작가들이 세종문화회관 전시회까지 개최한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최장원)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미술관에서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제안으로 제정된 상으로 매년 세명의 작가를 선정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7’ 선정작가인 유창창, 전현선, 최선 3명의 작가들이 3년간의 창작한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3명의 작가들은 예술적 역량,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에 선정된 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유창창 작가는 만화와 회화의 영역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칸 퍼레이드’, 고양 아람미술관 ‘예술가의 책장’ 등 초대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전현선 작가는 기하학적인 도형과 일상의 사물을 한 작품에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방식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최선 작가 역시 작품세계를 인정받아 주요 기획전에 초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 기획자인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세 작가들은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에 선정된 후 작품활동에 집중하며 예술적 깊이와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을 통해 세 작가들의 작품철학과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한국메세나협회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A&B)’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해 현재까지 총 24명의 미술작가를 지원해왔으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고촌 #종근당 #예술지상

창업주 고촌 이종근 종근당 회장의 나눔 의지를 이어 아들인 이장한 회장이 그간 후원했던 신진 작가들이 세종문화회관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展’ 개최한다.(사진=종근당)

김성은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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