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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2조원대 투자 '울산형 일자리' 창출

기사승인 2019.09.10  2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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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시청)

[테크홀릭] 롯데·한화그룹 등이 2조원대 규모를 투자해 울산형 일자리를 만든다. 

울산시는 2조1143억 원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내고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과 주력산업의 고도화,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2023 년까지 새로운 일자리 4600개를 만드는 '울산형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10일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 플랫폼 구축에 3개 기업 3686억 원 투자 및 940개 일자리 창출, 유통·관광·마이스(MICE) 산업에 2개 기업 7214억 원 투자 및 3500개 일자리 창출, 석유화학 산업에 4개 기업 9943억원 투자 및 150개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력산업을 지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기업을 찾아다니고 청와대, 중앙정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로드맵의 핵심 내용은 △친환경자동차 플랫폼 구축에 현대모비스·동희산업·동남정밀 등 3개 기업 3686억원 투자, 일자리 940개 △유통·관광·마이스(부가가치 큰 복합전시) 산업에 롯데·한화 등 2개 기업 7214억원 투자, 일자리 3500개 △석유화학 산업에 롯데 화학 3사·대한유화 등 4개 기업 9943억원 투자, 일자리 150개 등이다. 

자동차산업에서는 울산에서 친환경차 생태계가 구축되어 자동차산업 발전은 물론 관련 일자리도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울산개발은 3125억 원을 투자해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를 2022년 2월까지 조성하고 한화는 4089억 원을 들여 KTX 역세권 배후지역에 153만㎡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되는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에는 버스·택시 등 환승시설과 테마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복합특화단지는 울산도시공사, 울주군, 한화 등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공공 51%·민간 49% 투자)해 주택 등 주거시설용지, 미래과학관 등 공공지원시설용지, 특화산업단지 등 산업시설용지로 개발된다.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와 복합특화단지 개발로 3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2021년 3월 개관예정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연계돼 KTX 울산역을 중심으로 한 울산 서부권은 유통·관광·마이스(MICE)·첨단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도시로 변모되고 인근 밀양·양산·김해시에 대응할 신성장 거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정밀화학, 롯데BP화학,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가 9900억 원 규모의 신증설 투자를 통해 석유화학 제품을 고부가가치화한다. 또 S-OIL에서 추진 중인 제2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대한 7조5000억 원대의 신규 투자도 가세하여 새로운 일자리 150개가 만들어지고 시설 투자가 진행되는 동안에 9000여 명의 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삼성SDI가 3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개발하는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3단계 부지(110만㎡)에는 2차전지, ESS 생산공장 증설 투자를 유치하고 KTX 역세권 배후지역 복합특화단지 내에 조성되는 울산형 특화산업단지에는 미래차, BT(생명공학), 에너지 등 미래 연관산업을 유치한다.

이를 통해 UNIST, KTX역과 연계한 R&D(연구개발) 비즈니스밸리, 수소, 그린모빌리티, 에너지융복합 등 5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한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새로운 일자리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기업의 선도적인 투자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송철호 시장은 울산형 일자리가 하청이나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나쁜 일자리’일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 자리에서 발표한 울산형 일자리는 모두 정규직이고, 비정규직이나 하청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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