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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9 CJ R&D 글로벌 컨퍼런스’-글로벌 석학과 미래 기술 모색

기사승인 2019.08.23  14: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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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CJ제일제당은 23일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에서 지난 22~23일 해외 석학 7명과 ‘생명공학 기술로 만드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황윤일 R&D 기획실장(부사장)외 R&D 분야 주요 경영진과 미생물·생명공학 분야 교수, 연구원 등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관련 연구 종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CJ 글로벌 컨퍼런스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부터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해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사키스 마즈마니안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와 제이 키즐링 UC버클리 교수를 비롯해 일반 청중 대상 강연자가 모두 해외 석학으로 구성됐다.

22일에는 최근 학계 뿐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차세대 기술로 주목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과 미생물 공학기술, 차세대 미래식량으로 부상하고 있는 배양육(대체육) 등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됐다.

23일에는 강연자로 나섰던 글로벌 석학들과 CJ제일제당 연구진이 함께 미래 사업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이고 적용 가능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 포럼’을 열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황윤일 CJ제일제당 R&D 기획실장(부사장)은 “앞으로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학계를 비롯한 외부의 연구성과를 CJ제일제당이 보유한 경쟁력과 융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될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이 다른 글로벌 기업 못지않게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해외 석학에게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 및 식품 분야 R&D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로 CJ R&D 글로벌 컨퍼런스의 규모와 범위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석·박사급 인력들을 선점하는 인재확보 플랫폼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22일 경기도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2019 CJ R&D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첫번째 강연자로 나선 사키스 마즈마니안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가 참가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

이상건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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