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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IoT 플랫폼’ 최초 도입

기사승인 2019.06.18  15: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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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삼성물산은 18일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최초 적용한다고 밝혔다. ‘래미안 IoT 플랫폼’은 개별 기기를 편리하게 조작하는 것은 물론 ‘나만의 맞춤형 환경’ 구현도 가능하다. 특히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견본주택에는 래미안 IoT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래미안 IoT 플랫폼은 현관부터 집안 곳곳에 적용되는데,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미러,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유수의 IT 기업과 협업해 얼굴인식, 지문인식, 스마트폰 등을 통해 문을 열거나 집안에 들어오면 맞이하는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에서는 세대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웨어러블 원패스를 인식해 본인 방의 불이 켜지고 냉/난방 기능이 가동되는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거실에는 A,I 스피커와 연동된 맞춤형 모드가 제공, “드라마 보자”라고 이야기하면 관련 채널이 틀어지면서 조명이 어두워지고 커튼이 쳐진다. 스마트미러는 드레스룸에 설치되어 뉴스, 대중 교통 현황 등이 확인 가능하며 체중계와 연동돼 체중, 체수분 등의 건강 상태도 확인 가능하다.

외부 관리 시스템은 부재중에 누군가 집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자와 영상 통화가 가능하며, 카카오와 연동된 챗봇(Chatbot) 서비스를 통해 실내 불을 끄기도 한다.

또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는 미세먼지 저감 기술들을 적용한 클린 에어 패키지가 적용돼 출입구에는 반도체 공장의 클린룸에서 착안하여 개발한 ‘클린게이트’를 세대 내부에는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IoT 홈큐브와 이산화탄소(CO2) 자동환기 시스템 등을 통해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주거 관련 IoT 기술 체험관인 ‘IoT 홈랩’을 운영해왔으며 그 동안의 방문객 조사 결과를 토대로 IoT 플랫폼 개발을 진행했다”며 “래미안 IoT 플랫폼에 더 많은 제품을 연동하기 위해 IT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입주 후에도 최신 제품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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