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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청와대 개입 금융권 낙하산 논란에 "모른다" 반복

기사승인 2019.03.20  17: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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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

[테크홀릭]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금융권 낙하산 인사 논란에 금융감독원이 연일 해명자료를 쏟아내지만 관치금융의 의혹이 커지며 공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윤석헌 원장은 14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근무 직원의 금융권 취업과 관련해 질문을 받은 바 없고 이에 대해 답변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금감원의 이같은 해명은 처음이 아니다.  금감원은 기자간담회 당일인 14일 "전직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자료를 냈다. 다음날인 15일에도 해당 사안에 대해 발언한 사실이 없다는 해명자료를 반복해서 냈다.

금감원이 낙하산 논란에 반복적으로 해명자료를 내고 있는 이유는 청와대가 관련돼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사 경력이 전무한 한정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메리츠금융지주 브랜드전략본부장에 오른 사안이다. 

금감원은 "전직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며 의혹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leesh37@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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