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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플랜트 1억3200만 달러 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9.02.22  1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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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유재호 본부장(좌측부터 다섯 번째)과 페트론 말레이시아 루빈 네포무세노 사장(좌측부터 여섯 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착공 첫 삽을 함께 뜨는 “Ground Breaking Ceremony”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테크홀릭]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진행되어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수주금액은 1억 3,200만 달러(약 1,460억원)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에 3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지난해 8월 공장 설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및 시공까지 담당하는 일괄도급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산업은 페트론에서 발주한 동남아시아 역사상 최대 플랜트 프로젝트인 필리핀 RMP-2 정유공장을 2조원에 수주하여 지난 2015년 성공적으로 준공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페트론이 발주한 총 10개의 정유 및 석유화학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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