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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아마존 신설 물류센터 7800만달러에 인수

기사승인 2018.12.26  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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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미래에셋대우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의 신설 물류센터를 7800만달러(한화 약 880억원)에 인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미국(LA)법인은 물류센터 지분을 단독으로 인수한 후 일부 지분을 상품화해 미국 현지에서 기관과 고액자산가 등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딜에는 글로벌 보험사인 알리안츠가 선순위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물류센터는 미국 동남부 물류 중심지인 애틀란타 인근 약 3만 평 부지에 위치했다. 미국 부동산투자회사 USAA리얼이스테이트컴퍼니(USAA Real Estate Company)가 지난 7월 완공했다. 아마존이 15년 장기 임차 후 최대 25년까지 추가로 임차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한 수익형 자산이다.  

우연광 미래에셋대우 미국(LA)법인 대표는 "미래에셋그룹이 최근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에서 우량 딜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클로징 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로부터 더욱 좋은 조건의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며 "LA법인은 강화된 미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많은 우량자산들을 인수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미국(LA)법인은 미국 내 우량한 대체투자자산을 인수하는 현지화된 IB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포트폴리오, 하와이 포시즌스 등 미국 내 트로피 에셋에 대해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 투자한 자산을 상품화해 현지 고객들에게도 제공함으로써 IB와 자산관리(WM) 비즈니스를 연계해 시너지를 발산하는 사업모델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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