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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대림미술관 협업의 '호빵 헤리티지 아트웤' 호평

기사승인 2018.12.10  1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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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SPC 삼립과  대림미술관이 협업으로 선보인 호빵 헤리티지 아트웤에 관객들의 호응이 높다.   

SPC 삼립은 대림미술관과 함께 지난 11월 중순 삼립호빵 활성화를 위해 윈터레스팅(Winteresting)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캠페인 사이트에 21일동안 130만명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윈터레스팅은  ‘겨울(Winter)’과 ‘즐거움(Interesting)’의 합성어로 삼립호빵과 함께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자는 캠페인의 주제를 담은 말이다. 

인기 캐릭터 ‘반죽씨’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는 시작 2일 만에 3만 개가 모두 소진되었으며,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과 협업한 호빵 파자마(잠옷)는 3일 만에 판매가 완료 됐다. 추첨을 통한 파자마 증정 이벤트도 SNS 상에 당첨을 원하는 글들이 지속 올라오며 캠페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SPC삼립은 삼립호빵 윈터레스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1월 27일까지 대림미술관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대림미술관 내 위치한 카페 ‘미술관옆집’에서 특별한 문구를 새긴 호빵을 판매하며, SPC삼립과 다양한 작가들이 협업한 삼립호빵의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아트웍을 선보인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캠페인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판매량도 지속 증가하며 호빵의 계절임을 실감하고 있다”며, “48년 동안 겨울 대표 브랜드 ‘삼립호빵’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따듯하고 재미있는 이벤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호빵은 1971년 출시한 SPC삼립의 대표 장수제품으로 지난 시즌까지 누적판매량이 58억 개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통의 단팥, 야채 호빵 이외에도 골든에그호빵, 꿀씨앗호빵, 버거호빵 등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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