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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질경이와 약국 전용 유기농 여성청결제 개발한다

기사승인 2018.12.10  1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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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과 질경이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좌), 질경이 최원석 대표(우)

[테크홀릭]  동아제약은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비즈니스 협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질경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해 국내 대표 여성 건강 전문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질경이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의 생산을, 동아제약은 판매를 담당하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특히 대중소기업간 모범적 상생 협력 사례로 주목된다.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는 중견 제약 업체가 성장 일로의 여성 건강 전문 업체와 손잡음으로써 양사가 시장 확대-수익 제고라는 상호 윈윈의 길을 찾았다는 것이다.

국내 일반의약품(OTC)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최근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질경이는 다양한 타입의 Y존 클렌저를 선보이고 있으며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여성청결제 최초로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무이(MUI)’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 안전성 재확인과 동시에 유통망 확대 동력을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질경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젤/폼)’를 올해 말 부터 대형 할인점, 마트, 드럭스토어, 편의점 등 동아제약이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추후에는 다양한 여성 건강 관리 제품들도 공급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질경이와 함께 약국 전용 유기농 여성청결제도 개발한다. 약국 전용,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가 제품 개발 및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질경이 최원석 대표는 “질경이는 동아제약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제2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체결은 전 세계 여성들의 Y존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목적을 바탕에 두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앞으로 양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유통 채널 확대와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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