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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LG전자, 재무적 지원 없이 자금 조달력 유지할 것”

기사승인 2018.10.22  18: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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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실적 부진에도 LG전자 안정적 신용도 유지

[테크홀릭] 세계적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LG전자에 대해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신용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지분 37.9%를 보유하고 있다.

무디스는 “LG전자의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악화에도 향후 12~18개월간 LG전자의 신용지표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LG전자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LG디스플레이의 재무지표 약화에 상당한 완충력을 부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리아 취엔 무디스 부사장은 “올해 글로벌 LCD 시장의 초과 공급과 경쟁 심화로 LG디스플레이의 재무지표가 상당히 약화했다”며 “LG디스플레이는 내년까지 영업 손실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디스는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차입금 확대와 함께 이익 축소로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이 올해 약 3배, 내년 4배로 지난 2013년에서 2017년의 1배 대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LG전자가 프리미엄 제품 및 B2B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 부문의 손실을 축소함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5%에 이를 것이라며 지난 2013년~2017년의 영업이익률 2~4% 대비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디스는 LG전자는 재무적 지원 없이도 자금조달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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