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오비맥주가 최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카스 250㎖ 미니캔 ‘한입캔’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이 많고 칼로리도 높은 기존의 355㎖ 또는 500㎖ 제품에 비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게 ‘한입캔’의 여심공략 포인트다.
오비맥주는 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 로제’도 250㎖ 미니 사이즈 병으로 출시하는 등 소용량 맥주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맥주 동호회 한 애호가는 “작은 사이즈 맥주는 식사와 더불어 소량으로 한 잔 만을 원할 때 딱이다”라며 “빠른 시간 차갑게 만들어 마실 때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역량 있는 소기업 발굴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전국의 홍보·판촉물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판촉물 공모전’을 열어 우수업체에 납품 계약 체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순 기자 kts007@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