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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카이랜더스’ 기대감 확대로 주가 상승세

기사승인 2018.09.21  16: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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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영업이익 369억원 전망…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8만5,000원 유지

[테크홀릭] 컴투스(대표이사 송병준)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의 출시 일정은 변함없이 10월 초 사전예약 후 10월 중으로 웨스턴 지역에 런칭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은 21일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의 지연 이슈가 있었던 만큼 추가 지연에 대한 우려가 일부 존재한다며, 다만 해당 IP의 애니메이션이 오는28일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인 점을 감안해 10월 초 마케팅 진행 후 바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원작은 콘솔 게임으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많다. 지난 2011년 출시된 후 시리즈 누적 매출이 35억달러(약 4조원)에 달하는 흥행 IP로 실제 링어브히어로즈 CBT에서도 60%에 달하는 유저들이 서구권 유저였다.

신한금투 이문종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인지도와 지연 이슈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나 실제 마케팅을 시작하고 출시일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모멘텀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0% 하락한 1,229억원, 영업이익은 1.3% 오른 36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대표 게임 서머너즈워와 프로야구 게임의 매출 순위가 2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야구 게임 관련 마케팅비가 감소하며 영업이익은 소폭 성장하겠다”며 “3분기 실적발표 전 스카이랜더스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해당 게임의 성과가 더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또 ‘스카이랜더스’의 오는 4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한다”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전후 기대 신작 지연에 따라 주가가 부진했으나 내달 출시가 가시화되며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업계 전반적으로 신작이 지연되는 가운데 출시 일정이 가장 임박했다”며 “주가 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는 상황이어서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의 13배, 내년 기준 PER 10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이날 ‘스카이랜더스’ 기대감 확대로 전일 종가 15만1,800원 보다 2.04%(3,100원) 오른 15만4,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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