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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트리온헬스케어, 하반기 '실적 개선' 따라 '주가 상승' 기대

기사승인 2018.08.31  0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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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시장 성공경험 바탕으로 미국 시장 본격적인 매출 확대 나타날 것

[테크홀릭]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하반기 실적 개선을 통해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이사 김만훈, 김형기)가 지난해 하반기 상장 이후 급등했던 주가가 올해 약 20% 하락하며 부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하반기 실적개선 등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이는 급등에 따른 고평가 논란과 상반기 실적 부진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배 연구원은 “우선 하반기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미국에서 출시되는데다 최근 미국에서 우호적인 바이오시밀러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하반기 실적은 현재보다 훨씬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배 연구원은 “상반기 없었던 미국 향 램시마 매출 1,327억원이 기대되고 허쥬마와 트룩시마도 양호한 성적을 거두어 각각 1,708억원과 1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하반기 매출액은 41.9% 오른 8,984억원, 영업이익은 27.2% 오른 1,386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유럽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점쳐졌다.

유럽에서 램시마는 시장 점유율 50%를 넘고 있으며 트룩시마는 출시 1년 만에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배 연구원은 “이와 관련 최근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액션플랜’이 발표되어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출시되기에 미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내년 매출액은 46.5% 오른 1조7,731억원, 영업이익은 71.7% 오른 2,7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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