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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7만원대 완전무제한요금제 출시

기사승인 2018.08.21  2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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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LG유플러스가 월 7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비롯해 6종의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월 7만8000원으로 데이터 무제한의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무제한 78요금제)’ 1종 및 월 4~6만원대에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추가 요금없이 일정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4종, 그리고 월정액 3만원대 저가 데이터 요금제 1종 등 총 6종의 신규 요금제를 21일 출시했다. 

LG유플러스의 월 7만원대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속도와 용량 제한이 없이 LTE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주고받기·테더링 같은 나눠쓸 수 있는 데이터는 매월 별도 15기가바이트(GB)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월 7만원대 무제한요금제는 SK텔레콤의 월 10만원 무제한 요금제와 KT의 월 8만9000원 무제한 요금제에 비해 2~3만원이 더 싸서 번호이동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59(월 5만9000원)’와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49(월 4만9000원)’의 경우 음성·문자는 무제한이며 각각 월 6.6GB, 3GB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후에는 1Mbps 속도로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표준화질(SD)급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는 속도다.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44(월 4만4000원)’는 음성·문자 무제한이며 월 2.3GB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후에는 400킬로비피에스(Kbps) 속도로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같은 서비스를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속도다.

지난 2월 LG유플러스는 월정액 8만8천원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인  '데이터88’요금제를 내놓은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88 이용 고객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데이터 나눠쓰기, 세컨드 디바이스 요금 무료 등 활용도가 낮은 혜택아 이들을 제외하고 요금 부담을 낮춘 '무제한 78 요금제'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가족 구성원이 적거나 1인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핵심 혜택은 살리고 가격은 슬림화한 개인형 완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신설하게 됐다”라며 “선택약정 할인 적용 시 월 5만원대(5만8500원) 요금으로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하게 완전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이 요금제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요금제 출시로 통신3사들의 요금제 개편, 출시는 마무리됐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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